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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 가능/새벽독서

[책/심리]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기술

by goin물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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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oin물입니다.

혹시 코로나 기간 동안 재택근무하거나 취업 준비하신 분 계시나요?

연말에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
분위기에 어울리는 센스 있는 말을 사용하고 싶으실 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기술>입니다.

제목부터 직관적으로 어떤 책인지 아시겠죠?
제 블로그 글을 참고해 일상에 한번 적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출처 교보문고

패트리 킹 지음
이미정 옮김
출판사 | 밀라그로




제1장. 칭찬을 세련되게 받는 방법


> 칭찬과 긍정에 익숙해져라.

> 칭찬을 칭찬하라.

“신발 진짜 예쁘다!”
“너 좀 예리하구나!”

제2장. 대화의 정점을 이용하라.


식별 /
이전 대화 정점: 주차장 부족에 대한 증오의 감정을 나눔
불러오기/
현재: 날씨
“주차할 곳이 없을 땐 차라리 비 오는 게 나아”
반복/
여러 방식으로 대화를 흥미롭게 이끌어라.

제3장. 대화에 자연스럽게 끼어드는 방법


동조를 위해서 ‘만’ 끼어들어라.


그들을 이해하라.
> 바깥세상과 별개로 대화에서 유대감 형성

제4장. 듣는 사람의 언어로 말하기


상대방이 편안함을 느끼는 언어로 말해야 한다!


제5장. 서로 존중하는 방법


> 평서문 대신 의문문

> 명령 대신 부탁


이유를 부연 설명하면 완벽
“ 쓰레기 좀 버려줄래? 오븐 좀 확인해 봐야 하거든.”

제6장. 2초의 법칙을 지켜라.


상대방 말이 끝난 후 2초 동안 기다린 후 대답


> 주로 2초를 채우는 말
“정말 흥미롭네요.”


제7장. 대화를 열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


소리 내어 읽기
숨쉬기
속도조절
중요 부분 속도 줄이기
초점 잃지 않기


제8장. 대화의 시작과 끝에 집중하기


대화의 시작과 끝인사 정도는 준비하고
대화의 중간은 즉흥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마음가짐


제9장. 비꼬는 말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


대부분의 말은 조롱이 아닌 농담일 거란 마음가짐


누군가를 희생해서 농담한다면
그들의 말에 좀 더 과장해 주어라.
> “1990년대 머리스타일인데?”
“1890년대 아니고?”

제10장. 상대의 개성을 칭찬하기


단, 어떠한 편견과 감정 없이 관찰한 사실만


제11장. 일상을 살짝 비틀어 만드는 유머


유머 공식
1. 일상적인 현상에 집중
2. 현상의 실체 이해
3. 실체와 현상의 차이에 대해 생각


진실이 어느 정도 녹아있으면 사실을 부인할 수 없어 웃게 됨


제12장. 상대의 말에 2배 더 경청하기


*대화의 황금법칙*
2:1 비율
2만큼 질문
1만큼 감탄


제13장. 절대 먼저 웃지 않기


자신의 농담에 절대 먼저 웃지 마라.


제14장. 주제를 벗어난 인신공격 삼가기


잘난 척 X
섣부른 추정 X
인신공격 X


제15장. 논쟁 전략 ① : 완벽함에 호소(흑백논리)

논쟁 속임수 중 가장 흔한 것

- “내가 왜 샤워해야 해? 어차피 하루 이틀 지나면 또 해야 하는 걸”
> 한 번의 샤워가 완벽하게 영원히 깨끗하게 만들어줄 거란 완벽함에 호소
>> 샤워의 다른 장점에 대한 고려 X 다른 대안도 X
>>> 상대방은 매우 짜증남…
원칙적으론, 논쟁에서 이길 수밖에 없음

제16장. 논쟁 전략 ② : 의심의 씨앗

순수하며 세심한 전략 다소 교활한 논쟁이 비책

큰 장점 무시,
작은 약점과 불확실함을 찾아내 무장해제
> 작은 문제점 하나로 논점 전체를 흐림
>> 상대방은 확신에 상처

/대응/ 의심을 의심해라
더욱 구체적으로 말해보라 요구
왜 제안에 그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인지 질문

제17장. 논쟁 전략 ③ : 질문을 명확하게 하라

논쟁이 목적인 사람을 만나는 경우

주장에 대한 증명 필요
명확한 이유와 증거를 밝힘

자신들이 맞고 당신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그들에게 제대로 질문
“왜 잘못된 건지 말해줄래?”
“어디서 읽었어?”
“확실한 거야?”
“내 논리에 오류가 뭐야?”
“어느 부분에 그런 말이 나와?”

정당한 이유와 증거 없이 공격한다면
그들은 감정적으로 행동한 것

제18장. 논쟁 전략 ④ : 허수아비 논법을 깨뜨려라

이미 사용하고 있는 익숙한 전략

논점을 단순화
> 극단의 논점에서 허점 공격
- “난 우리나라 총기 금지 찬성해”
“아, 넌 스탈린 같구나”

이 논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당신을 악하게 보고 무조건적인 반대
공격을 두려워 말고 논점을 유지



책을 읽고 나서,



대화 비법이 가득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당연한 이야기만 한다 생각했습니다.

사실 ‘나만 노력한다고 되나…’라는 생각으로 읽었어요.
안 좋은 예시와 비슷한 습관을 가진 사람들만 떠올랐죠.
처음엔 뒷부분 논쟁의 대응법만 참고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보통 자기가 한 말은 기억 못 하죠.
저 역시 자기 검열을 잘했다곤 할 수 없습니다.

저도 책의 내용을 도구삼아
앞으로 더 유연한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유익한 대화 나누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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