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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 가능/오후교양

[BBC News 코리아]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하다

by goin물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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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1FNN34HCsQ?si=ekSGugLWuUta41KY

BBC News 코리아




영상소개

박효실, 강경윤 기자는 5년 전 한국 연예계를 뒤집어놓은 K팝 스타들의 성 추문 사건, 일명 '버닝썬 게이트'를 폭로한 기자들이다.

강경윤 기자 | SBS
사회의 축소판인 엔터계의 성추문 취재를 시작으로,
버닝썬 게이트를 알게되어 취재하고 세상에 보도하였다.

박효실 기자 | 스포츠서울
정준영이 성범죄로 피소된 사실을 가장 먼저 보도하였다.



강 기자는 아직도 가수 정준영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를 볼 때면 "심장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정:
이제 술집*들이
다 더러워보여 ㅋㅋㅋ
그전까지만해도 내 장난감처럼보엿는데
쓰레기같아 ㅋㅋ



박 기자 또한 2016년 정준영의 몰카 촬영 의혹에 대해 취재하던 중 피해 여성이 협박을 받은 후 고소를 취하하자 대중들이 자신에게 등을 돌렸다고 전했다.



임신 중이던 박 기자는 온갖 악성 댓글과 비난 문자, 전화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두 차례의 유산을 겪었다.



BBC 탐사보도팀 BBC Eye는 국내외로 유명세를 떨치던 K팝 스타들의 실체를 드러내기 위해 자신들의 개인적 희생을 불사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버닝썬

버닝썬, 그 단어를 뉴스에서 접했을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실시간 모바일 SNS가 활발하다 못해 모두가 정착했을 무렵, 과도기적인 때라고 생각한다.


2019년 1월, 뉴스와 온갖 커뮤니티는 버닝썬 관련 보도로 들끓었다. “20대 남성 손님이 버닝썬 관계자들에게 집단 구타를 맞았지만 경찰은 되려 그 남성을 체포했다.” 이게 사건의 발단이었는데, 경찰과 연예계 유착에 대한 자세한 정황과 실명이 거론된 인터넷 글들을 보며 현실이 더 영화 같았다. 밤새 관련 기사와 글들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의 관심은 크지 않았다. 일단 주변인들은 크게 관심이 없었고,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고 ‘클럽은 원래 그런 곳’이라며 덤덤한 사람들도 많았다. 인터넷에서만 붉어지고 관련없는 대중의 관심은 크지 않았다.


cctv와 블박 영상들이 올라오며 사태의 심각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불법 촬영물과 함께.





자칭 개츠비 - 그들만의 왕국
경찰과의 유착





희생을 불사한 인물

세상에 알리기까지 큰 공을 세운 기자들 이외에도
본인의 희생을 감수한 인물들이 있다.

해당 사건 수사에 힘쓴 형사,

각종 제보를 한 여성 피해자,

그 피해자들을 도운 변호사,


인터뷰에 응한 익명의 제보자,

가장 측근으로 그들이 올바른 길을 걷길 바란 또 다른 리벤지포르노 피해자...




판결

연예인 최씨

버닝썬 대표

전 경찰총장




버닝썬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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